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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은 중국 내몽골고원에서 30일 오전 10시 황사가 발생하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황사는 중국 북동지방을 지나는 기압골 뒤쪽 북서풍을 따라 남동쪽으로 이동할 것으로 예상된다.
우리나라에는 일요일이자 노동절인 5월 1일 영향을 줄 가능성이 있다.
올해 국내에서는 지난달 4~6일과 이달 26~28일 두 차례 황사가 관측됐다.
[내일날씨] 황사 영향 벗어나 …큰 일교차 주의
목요일인 28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고, 서울 등 내륙 지역을 중심으로는 낮과 밤 온도가 10도 이상 크게 벌어질 것으로 보인다.이날 기상청에 따르면, 28일 오후부터 황사가 차츰 해소될 것으로 예보됐다. 전국이 맑다가 오후부터는 구름의 양이 많아진다.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2도, 인천 11도, 수원 10도, 춘천 9도, 강릉 11도, 청주 11도, 대전11도, 세종 10도, 전주 11도, 광주 11도, 대구 10도, 부산 13도, 울산 10도, 창원 11도, 제주 14도 등이다.낮 최고기온은 서울 25도, 광주 25도, 대구 23…
[오늘 날씨] ‘경칩’인 오늘, 황사·미세먼지 주의
개구리가 겨울잠에서 깨어난다는 경칩(驚蟄)이자 토요일인 오늘은 전국이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이는 가운데 황사가 기승을 부리겠다.5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전국 대부분 지역이 황사 영향을 받아 미세먼지 농도가 오전 '나쁨' 수준을 보이겠다. 오후에는 ‘보통’ 수준이 예상된다.아침 기온은 내륙을 중심으로 -5도 내외가 예상되며 낮과 밤의 기온 차는 15도 이상으로 커질 전망이다.중부지방과 전라 서해안, 경북권 내륙에서는 바람이 시속 35~60km, 강원 산지에선 순간풍속이 시속 110km 이상으로 매우 강하게 부는 등 강풍특보가 발표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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