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3선 의원, 정책위의장 역임
긴급 비대위원회의서 전격 결정
더불어민주당이 충남의 3선 박완주 의원을 당내 성비위 혐의로 제명하기로 결정했다.
민주당은 12일 오전 국회에서 긴급 비공개 비상대책위원회의를 열어 박완주 의원을 제명하기로 의견을 모은 것으로 전해졌다.
박완주 의원은 충남 천안을에서 19~21대 총선에 내리 당선된 3선 의원이다. 민주당 원내대변인과 원내수석부대표, 충남도당위원장, 최고위원 등 요직을 두루 거쳤으며, 직전 윤호중 원내대표 체제에서는 정책위의장을 지냈다.
신현영 민주당 대변인은 비대위원회의 결정사항과 관련해 "자세히 얘기할수록 사건이 커지고 피해자에 대한 보호가 위해될 수 있어서 내막에 대해서는 말씀드릴 수 없다"며 "성비위가 발생했고 우리 당에서는 제명 조치를 했고, 국회 차원에서의 징계를 강력히 요청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충남 3선 의원, 정책위의장 역임
긴급 비대위원회의서 전격 결정
더불어민주당이 충남의 3선 박완주 의원을 당내 성비위 혐의로 제명하기로 결정했다.
민주당은 12일 오전 국회에서 긴급 비공개 비상대책위원회의를 열어 박완주 의원을 제명하기로 의견을 모은 것으로 전해졌다.
박완주 의원은 충남 천안을에서 19~21대 총선에 내리 당선된 3선 의원이다. 민주당 원내대변인과 원내수석부대표, 충남도당위원장, 최고위원 등 요직을 두루 거쳤으며, 직전 윤호중 원내대표 체제에서는 정책위의장을 지냈다.
신현영 민주당 대변인은 비대위원회의 결정사항과 관련해 "자세히 얘기할수록 사건이 커지고 피해자에 대한 보호가 위해될 수 있어서 내막에 대해서는 말씀드릴 수 없다"며 "성비위가 발생했고 우리 당에서는 제명 조치를 했고, 국회 차원에서의 징계를 강력히 요청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