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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랜스젠더 커플' 유튜버 꽃자, 연인과 내년 4월 결혼 발표


입력 2022.06.09 10:09 수정 2022.06.09 09:30        뉴미디어 팀 (newmediat@dailian.co.kr)

ⓒ유튜버 꽃자 SNS 갈무리

10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 중인 유명 트랜스젠더 유튜버 꽃자가 결혼한다. 상대는 꽃자와는 반대로 여성에서 남성으로 성별을 전환한 트랜스젠더다.


7일 꽃자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 '꽃자♥냉냉 저희 결혼합니다'라는 영상을 올렸다.


영상에서 꽃자는 남자친구인 아프리카TV BJ 냉냉과 결혼을 발표했다.


앞서 아프리카TV BJ 냉냉과 공개열애 중인 꽃자는 "저희 내년 4월9일 식장 예약했다. 10개월 정도 남았다"며 "프러포즈는 아직 안 받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원래 올해 (결혼을)하려고 했다. 그런데 아직 정리된 것도 없고, 10월, 11월은 애매할 것 같았다. 그래서 날짜 받은 게 4월 9일이다"고 말했다. 나아가 "아직 (결혼이) 실감나지는 않는다"고 밝혔다.


한편 꽃자는 남성에서 여성으로, 냉냉은 여성에서 남성으로 성별을 전환한 트랜스젠더다. 주로 먹방, 토크 방송을 진행하고 있다.

뉴미디어 기자 (newmediat@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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