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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성 1경기 3안타 폭발 ‘시즌 타율 0.219’


입력 2022.06.11 14:34 수정 2022.06.11 14:59        김윤일 기자 (eunice@dailian.co.kr)

김하성 1경기 3안타. ⓒ AP=뉴시스

샌디에이고 김하성(27)이 1경기 3안타를 터뜨리며 타격감을 끌어올리려 하고 있다.


김하성은 11일(한국시간) 펫코 파크에서 열린 ‘2022 메이저리그’ 콜로라도와의 홈경기서 7번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3안타 1볼넷 1타점을 기록했다.


김하성은 1경기 3안타는 지난달 14일 애틀랜타전 이후 28일만이며 4출루 역시 지난달 5일 클리블랜드전(2타수 1안타 3볼넷)이후 한 달여 만이다.


김하성은 2회 첫 타석에서 삼진으로 물러났지만 4회 선두타자로 나와 좌익수 방면 안타를 뽑아냈다.


5회 볼넷을 골라낸 김하성은 이후 2개의 안타를 더 추가하며 모처럼 기분 좋은 멀티 히트 경기를 마무리 지었다.


김하성의 시즌 타율은 종전 0.207에서 0.219로 상승했고 샌디에이고는 9-0 완승을 거두며 3연승을 내달렸다.

김윤일 기자 (eunice@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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