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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복현 신임 금감원장이 13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가상자산 시장의 공정성 회복과 투자자 보호대책 긴급점검 당정간담회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업비트-코빗-빗썸-코인원-고팍스 대표들 가상자산 시장 긴급점검 당정간담회 참석
13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가상자산 시장의 공정성 회복과 투자자 보호대책 긴급점검 당정간담회에서 5대 암호화폐 원화 거래소 대표인 이석우 업비트 대표, 오세진 코빗 대표, 이재원 빗썸 대표, 강명구 코인원 부대표, 박준상 고팍스 CBO(오른쪽부터)가 성일종 국민의힘 정책위의장 발언을 경청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국내 가상자산 규모 55조2천억…일평균 11조3천억원 거래
국내 가상자산 시장 규모가 55조원에 달하고 하루 평균 11조3000억원이 거래되는 것으로 나타났다.금융위원회 산하 금융정보분석원(FIU)은 13일 국회에서 열린 '가상자산 시장의 공정성 회복과 투자자 보호' 당정간담회에 이같은 내용을 담은 보고서를 제출했다.FIU의 지난해 하반시 실태조사 결과, 국내 가상자산 시장의 시장규모는 총 55조2000억원이며, 일평균 거래규모는 11조3000억원으로 집계됐다.국내 가상자산사업자는 신고제 도입 후 지난 5월 말 기준으로 원화마켓 5개사, 코인마켓 21개사, 지갑·보관 업자 8개 등 34개사…
이복현 금감원장 "가상자산, 민간 자율규제 확립 필요"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은 13일 "합리적인 규제 마련도 중요하지만 가상자산 시장의 복잡성, 예측 불가능성을 고려할 때민간 전문가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한 시장 자율규제 확립이 보다 필요하다"고 말했다.이 원장은 이날 오후 2시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가상자산 시장의 공정성 회복과 투자자 보호 대책 긴급점검 당정 간담회'에서 "중앙화된 거래소에서 이루어지는 가상자산 거래는 대규모·비대면 거래로 인해 정보 비대칭, 불공정거래 등의 문제점이 발생할 수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이 원장은 "최근 금융에서도 빅블러 현상이 두드러지면서 NFT, 디파…
가상자산 업권법 늦어지는데…거래소 자율규제 잘 지켜질까
당국 눈치 살피는 만큼 이행 가능성 높아일각선 실효성 의문 제기…체계적 감시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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