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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대 여배우, 흉기로 피습…범인은 별거 중인 연하 남편


입력 2022.06.15 08:55 수정 2022.06.15 08:55        김하나 기자 (hanakim@dailian.co.kr)

살인미수 혐의…목에 상처 입었지만 생명 지장 없어

경찰.ⓒ뉴시스

40대 배우 아내에게 흉기를 휘두른 혐의를 받는 남편이 경찰에 붙잡혔다.


14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용산경찰서는 30대 남성 A씨를 살인미수 혐의로 현행범 체포해 조사 중이다. A씨는 이날 오전 8시40분께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 자택 앞에서 아내 B씨를 흉기로 찌른 혐의를 받는다.


B씨는 배우로, 최근 긴급임시조치에 따라 남편인 A씨와는 별거 중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B씨는 목 부위에 상처를 입고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

김하나 기자 (hanakim@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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