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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숙박시설 흥행돌풍에 이어 복합상업시설까지…’청주 센트럴시티’ 7월 분양


입력 2022.06.29 09:00 수정 2022.06.29 09:36        곽태호 기자 (kwakth@dailian.co.kr)

-생활숙박시설 평균 862대 1 경쟁률 기록…복합상업시설, 흥행 이어갈 전망

-충북 유일의 MX관 메가박스, 국내 최대규모 ‘현대시티아울렛’ 입점 예정


ⓒ['청주 센트럴시티' 페스티벌가든]


지난해 8월, 현대엔지니어링이 청주 가경동 일원에 분양했던 ‘힐스테이트 청주 센트럴’은 청주시 분양시장에서 유례없는 흥행 돌풍을 일으켰었다. 시행사인 ㈜청주고속터미널에 따르면 주중 3일간 청약접수를 받은 결과, 160실 모집에 13만8,000여건이 청약 접수돼 평균 862대 1의 경쟁 양상을 보였다.


이 곳은 청주시뿐만 아니라 전국 주요지역을 잇는 청주 핵심입지에 자리하고 있는 데다가 초고층 메머드 주거복합단지로 건립되는 만큼 대표성을 지니고 있다. 또, 단지 내 청주고속터미널과 현대시티아울렛, 메가박스 등이 설치되므로 교통·문화·상업시설이 모두 어우러져 ‘원스탑라이프’가 가능해 진다는 점도 분양성공요인으로 점쳐진다.


이처럼, 청주고속터미널 복합개발사업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단지 내 복합상업시설에 대한 대중들의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청주 센트럴시티’ 복합상업시설은 청주시 최대 규모의 복합상업시설로 꾸며지는 데다가 고속버스터미널과 각종 앵커시설(현대시티아울렛, 메가박스)이 함께 마련될 예정이다.


한편, 터미널 복합단지는 고속버스터미널과 함께 판매·문화시설, 생활숙박시설, 근린생활시설이 건립된다. 해당 건물은 지하 7층~지상 49층으로 연면적이 16만6,149㎡에 달한다. 주상복합단지는 공동주택과 근린생활시설을 포함한 지하 6층~지상 49층(연면적 6만3,411㎡)규모로 건립된다.


복합상업시설은 터미널 복합단지에 ‘센트럴 스퀘어’와 주상복합단지 ‘힐스 에비뉴 센트럴’이 설치될 예정이다.


터미널 복합단지에는 여기에 ‘현대시티아울렛’과 ‘메가박스’가 입점할 계획으로 향후 고객흡입력이 한층 강해질 전망이다. 지상 6층엔 넓은 광장과 정원이 어우러진 ‘페스티벌가든’이 조성될 예정이다. 이 곳에선 전시 및 이벤트, 공연 등을 진행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되므로 고객들은 멀리 나가지 않고도 힐링생활과 문화생활을 동시에 영위할 수 있게 된다. 센트럴 스퀘어는 6층과 7층에 연면적 8,786㎡규모로 마련된다.


주상복합단지 복합상업시설인 ‘힐스 에비뉴 센트럴’은 지상 1층~지상 3층 규모로 지어지며 연면적이 1만830㎡에 달한다. 단지 내 공동주택의 안정적인 배후수요를 품을 수 있다. 게다가, 현대시티아울렛과의 연결통로가 마련되므로 이용객들은 외부로의 이동 없이도 단지별로 쉽게 왕래할 수 있게 된다.


'청주 센트럴시티’ 복합상업시설은 7월 중 분양 예정이며 분양홍보관은 청주시 흥덕구 비하동 인근에 마련된다.

곽태호 기자 (kwakth@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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