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LG엔솔, 4거래일째 하락...장초반 2%대↓

ⓒ데일리안

LG에너지솔루션이 미국 공장 건설 재검토와 대규모 보호예수 해제 이슈로 4거래일 연속 하락세다.

1일 오전 9시 13분 유가증권시장에서 LG에너지솔루션은 전 거래일 대비 2.02% 내린 36만3500원에 거래 중이다. LG에너지솔루션 주가는 지난 28일부터 30일까지 3거래일간 10% 넘게 떨어졌다.

최근 LG에너지솔루션은 미국에 1조7000억원을 들여 배터리 공장을 짓기로 한 투자 계획을 재검토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오는 27일에는 상장 후 6개월이 지나면서 의무보유 물량 1억9150만주(전체 주식의 4.2%)가 풀린다는 점도 투자심리를 악화시켰다.

또 산업연구원에서 국내 2차전지 산업이 일본에 따라잡힐 수 있다는 내용이 담긴 보고서를 발표한 것도 2차전지주 전반에 악재로 작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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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에너지솔루션이 미국 공장 건설 재검토와 대규모 보호예수 해제 이슈로 4거래일 연속 하락세다.

1일 오전 9시 13분 유가증권시장에서 LG에너지솔루션은 전 거래일 대비 2.02% 내린 36만3500원에 거래 중이다. LG에너지솔루션 주가는 지난 28일부터 30일까지 3거래일간 10% 넘게 떨어졌다.

최근 LG에너지솔루션은 미국에 1조7000억원을 들여 배터리 공장을 짓기로 한 투자 계획을 재검토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오는 27일에는 상장 후 6개월이 지나면서 의무보유 물량 1억9150만주(전체 주식의 4.2%)가 풀린다는 점도 투자심리를 악화시켰다.

또 산업연구원에서 국내 2차전지 산업이 일본에 따라잡힐 수 있다는 내용이 담긴 보고서를 발표한 것도 2차전지주 전반에 악재로 작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