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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앞 설치된 尹대통령 내외 '등신대'…인기 포토존으로


입력 2022.07.08 02:00 수정 2022.07.07 23:13        최현욱 기자 (iiiai0720@dailian.co.kr)

청와대 분수대에 '尹 팬클럽'이 설치

박근혜·이재용 등신대도 함께 보여

7일 오후 서울 종로구 청와대 분수대 앞에 설치된 윤석열 대통령과 부인 김건희 여사의 등신대를 찾은 한 시민이 촬영을 하고 있다. ⓒ뉴시스

윤석열 대통령 취임 이후 일반 국민에 개방돼 많은 방문객을 모으고 있는 청와대에 윤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의 등신대가 설치돼 관심을 끌고 있다. 보수단체와 윤 대통령의 팬클럽이 직접 설치했다고 한다.


7일 정치권에 따르면 윤 대통령의 팬클럽 '열지대'가 지난달 중순경 등신대를 설치한 후 청와대 앞 분수대는 방문객들의 인기 포토존이 됐다.


설치된 등신대 종류는 총 세 가지로, 윤 대통령과 김 여사의 단독 등신대 1개씩과 윤 대통령 내외의 결혼사진인 듯 보이는 커플 등신대 1개가 있다. 이외에도 박근혜 전 대통령이나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등신대도 찾아볼 수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윤 대통령 취임 후 개방된 청와대는 개방 44일만에 100만번째 관광객을 탄생시키는 등 화제를 모으고 있다. 하루 평균 2만 4천여 명의 관람객이 다녀가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최현욱 기자 (iiiai0720@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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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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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월호 2022.07.08  07:21
    정말 국민 정떨어지는 행동을 하고 자빠졌네. 김건희팬클럽은 문제가 아주 많아 보인다. 너무 티는 행동에 국민의 반감만 쌓을 뿐 아무런 도움이 되지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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