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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명품 매장서 3000만원 쇼핑" 게시글에…경찰 수사 착수


입력 2022.07.14 16:10 수정 2022.07.14 18:33        김하나 기자 (hanakim@dailian.co.kr)

허위사실 유포로 인한 명예훼손 혐의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가 28일(현지시간) 마드리드 주스페인한국문화원을 방문해 K-패션 전시회를 관람하고 있다.ⓒ뉴시스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가 수천만원의 명품 쇼핑을 했다는 허위 목겸담이 온라인에 올라와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4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서초경찰서는 김 여사 팬클럽 '건사랑' 운영진이 지난 12일 해당 글 유포자를 허위사실 유포로 인한 명예훼손 혐의로 고발한 사건을 수사하고 있다.


앞서 A씨는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김 여사가) 경호원 4명 데리고 매장 고객 다 내보내고 청담 버버리 매장 3000만원 결제하고, 프라다 매장으로 갔다' '부인 관리해라. 나라 어찌하나' 등의 글을 게시한 혐의를 받는다.


대통령실은 온라인 게시글 내용이 명백한 허위라며 강력한 유감을 표명했다.

허위사실 유포로 인한 명예훼손 혐의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가 28일(현지시간) 마드리드 주스페인한국문화원을 방문해 K-패션 전시회를 관람하고 있다.ⓒ뉴시스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가 수천만원의 명품 쇼핑을 했다는 허위 목겸담이 온라인에 올라와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4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서초경찰서는 김 여사 팬클럽 '건사랑' 운영진이 지난 12일 해당 글 유포자를 허위사실 유포로 인한 명예훼손 혐의로 고발한 사건을 수사하고 있다.


앞서 A씨는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김 여사가) 경호원 4명 데리고 매장 고객 다 내보내고 청담 버버리 매장 3000만원 결제하고, 프라다 매장으로 갔다' '부인 관리해라. 나라 어찌하나' 등의 글을 게시한 혐의를 받는다.


대통령실은 온라인 게시글 내용이 명백한 허위라며 강력한 유감을 표명했다.

김하나 기자 (hanakim@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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