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카카오톡
블로그
페이스북
X
주소복사

'인사이더' 허성태 "자유롭게 연기할 수 있어 감사했다" 종영 소감


입력 2022.07.29 09:28 수정 2022.07.29 09:28        장수정 기자 (jsj8580@dailian.co.kr)

"감독님 이하 스태프 분들과 정말 좋은 분위기에서 작업했다"

배우 허성태가 '인사이더'를 마친 소감을 밝혔다.


ⓒ에이스팩토리·SLL

허성태는 29일 소속사 한아름컴퍼니를 통해 JTBC 드라마 '인사이더' 종영 소감을 밝혔다.


그는 "작년 가을, 겨울 추운 날씨 속에 촬영에 임했던 기억이 난다. 감독님 이하 스태프 분들과 정말 좋은 분위기에서 작업했고, 즐거웠던 현장이었다"라고 '인사이더'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허성태는 중앙지검 부장검사 윤병욱 역을 맡은 섬뜩한 악역 연기를 보여줬다. 그는 오수연(이유영 분)의 어머니를 사망에 이르게 하며 오수연이 20년 동안 복수를 꿈꾸게 한 인물. 마지막 회에서는 오수연이 윤병욱을 향한 복수에 성공하며 시원함을 선사했다.


허성태는 "이유영 배우의 팬분들께는 통쾌한 결말이었기를 바랍니다"라고 재치 있는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또한 그는 "적극적인 톤 변화와 자유롭게 연기할 수 있게 도와주신 감독님, 작가님께 감사드리고, 강하늘 배우에게도 고생했다는 말 전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이 드라마에 특별출연한 판빙빙과의 만남에 대해서도 전했다. 이에 대해 "현장에서 특별출연으로 판빙빙 님이 오신다는 걸 만나는 순간까지 저만 몰랐다"라며 "매우 놀랬고 흥미로운 작업이었다"라고 말했다.


끝으로 허성태는 "'인사이더'를 사랑해주신 시청자분들께 감사드립니다"라고 시청자들에게 감사함을 전했다.


한편 허성태는 tvN '아다마스'를 통해 시청자들을 만나고 있으며, 영화 '헌트' 개봉도 앞두고 있다.

장수정 기자 (jsj8580@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0
0

댓글 0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