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 플랫폼과 편성은 논의 중
이효빈이 '800억 소년'에 캐스팅됐다.
29일 인컴퍼니는 이효빈이 '800억 소년'에서 주연으로 활약한다고 밝혔다.
'800억 소년'은 암호화폐 거래에 일찌감치 눈을 떠 어마어마한 자금을 굴리던 소년이 은밀한 작전을 시행하며 벌어지는 일을 그린 작품이다.
인컴퍼니에 따르면 극 중 이효빈은 아인(김동휘 분)의 파트너이자, 수준급 해커로 명석한 두뇌를 자랑하는 비트코인 트레이더 도희 역을 맡았다. 목표 달성을 위해서라면 대담한 짓도 두려워하지 않는, 어디로 튈지 모르는 매력이 돋보이는 인물이다.
이효빈은 지난해 종영한 tvN 드라마 '철인왕후'에서 후궁 민씨로 얼굴을 알렸다. 최근에는 티빙 드라마 '투투' 양혜림 역으로 시청자들을 만났었다.
한편, '800억 소년'은 방영 플랫폼과 편성을 논의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