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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루닛, AI 치료효과 확인에 7%대 급등


입력 2022.08.02 09:33 수정 2022.08.02 09:34        백서원 기자 (sw100@dailian.co.kr)

ⓒ데일리안

인공지능 의료업체인 루닛이 면역항암제 치료를 받은 비인두암(Nasopharyngeal Cancer) 환자에게 AI 바이오마커 ‘루닛 스코프(Lunit SCOPE)’를 적용한 결과 유의미한 임상결과를 확인했다고 밝히면서 강세다.


1일 오전 9시 30분 코스닥시장에서 루닛은 전 거래일 대비 7.83% 오른 4만2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루닛은 전날 국내 8개 병원에서 비인두암 환자 36명에게 면역항암제인 ‘니볼루맙’과 기존 항암제 ‘젬시타빈’의 병용요법 임상 2상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회사 측은 분석 과정에서 루닛의 AI 바이오마커 플랫폼인 ‘루닛 스코프’를 적용해 환자들의 치료 반응을 예측했다. 이때 비인두암에서 면역 표현형을 분류하면 면역항암제의 치료 효과를 미리 예측할 수 있었다고 밝히면서 투자자들의 기대감이 커진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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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서원 기자 (sw100@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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