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엘은 클렌징바(고체 비누)를 생산하는 사회적 기업 동구밭과 함께 친환경 패키지 ‘러브 에코 키트’를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지구와 환경을 사랑하는 마음을 담아 기획된 러브 에코 키트는 라엘의 유기농 순면 생리대와 동구밭의 친환경 클렌징바를 동시에 경험할 수 있는 알찬 구성으로 준비됐다.
자연 유래 성분으로 100% 유기농 순면을 사용한 라엘의 베스트셀러 ‘유기농 순면 커버 생리대’ 중형과 ‘라엘 센서티브’ 중형을 만날 수 있다. 아마존에서 생리대 판매 1위를 기록한 라엘 센서티브는 100% 사탕수수 섬유로 만든 생분해성 용지와 대두유로 만든 친환경 소이잉크를 패키지에 사용한 친환경 제품이다.
친환경 클렌징바 ‘러브 에코 바’는 샴푸바와 바디바로 구성된다. 플라스틱 용기가 필요 없는 고체 비누 형태로,물을 절약하고 탄소 배출을 줄일 수 있는 에코 프랜들리 제품이다. 유해 성분이 함유되지 않아 환경은 물론 나의 몸까지 안심하고 케어할 수 있다.
친환경 키트인 만큼 제품 포장재에 재생가능한 100% 순수 종이와 식물성 콩기름 잉크를 사용했으며, MZ세대를 겨냥해 사랑스러운 파스텔 컬러와 감성적인 디자인을 더했다.
라엘 마케팅 담당자는 “생활 속에서 친환경을 실천하고 나의 몸을 사랑하는 고객 분들을 위해 제로 웨이스트 클렌징바로 잘 알려진 동구밭과 이번 키트를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협업을 통해 고객들에게 새로운 브랜드 경험을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