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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1kg 번쩍’ 장연학, 역도 남자 인상 한국 신기록


입력 2022.08.05 11:33 수정 2022.08.05 11:33        김윤일 기자 (eunice@dailian.co.kr)

장연학, 역도 남자 인상 한국 신기록. ⓒ 대한역도연맹

역도 인상에서 한국 신기록이 나왔다. 남자 96㎏급 장연학(25·아산시청)이 그 주인공이다.


장연학은 4일 경기도 평택 안중체육관에서 열린 2022 한국실업연맹회장배대회 남자 96㎏급 경기에서 인상 181㎏, 용상 212㎏, 합계 393㎏을 들어 3개 부문 모두 금메달을 거머쥐었다.


특히 장연학이 든 인상 181㎏은 대한역도연맹이 정한 남자 96㎏급 한국기준기록 180㎏을 1㎏ 넘어선 신기록이다.


국제역도연맹(IWF)은 2018년 11월 열린 세계역도선수권대회 때 새로운 체급 체계를 만들었고, 세계기준기록을 발표했다. 대한역도연맹도 한국기준기록표를 작성했고, 한국 남자 96㎏급 인상 한국기록을 180㎏으로 정한 바 있다. 4년 가까이 한국기준기록으로만 남았던 남자 96㎏ 인상 기록을 장연학이 바꿔 놓은 것.


4일, 남자 96㎏급 체급 2위는 인상 150㎏, 용상 182㎏, 합계 332㎏을 든 강성림(21·고양시청)이 차지했다. 장연학과 강성림의 합계 차는 61㎏이다.


최성용 대한역도연맹 회장이 신임 하현 부회장에게 임명패를 전달하고 있다. ⓒ 대한역도연맹

이날 시상에는 최성용 대한역도연맹 회장과 새로 취임한 하현 부회장 등이 나섰다. 하 부회장(㈜국보 하현 대표이사)은 지난달 23일 2022년도 제3차 전체이사회에서 부회장으로 보선됐다.


2008년 베이징 올림픽 역도 금메달리스트인 장미란 선수와 사재혁 선수를 탄생시키는 데 큰 공헌을 한 대한역도연맹은 각 시, 도 지부와 가맹단체를 아울러 우수한 역도 선수들을 양성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최근에는 '포스트 장미란' 박혜정, '라이징 스타' 신록 선수 등 신예 선수들의 성장에 주력하고 있다. 매년 전국 역도선수권대회등 각종 대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아시아역도선수권대회, 아시아주니어역도선수권대회, 세계주니어역도선수권대회 등에 대표단을 파견하여 국위선양에 이바지하고 있다.

김윤일 기자 (eunice@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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