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간 유통플랫폼과 협업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오는 19일까지 11번가, 네이버, 쿠팡 등 유통 플랫폼과 저탄소·친환경 농산물 라이브커머스 판매를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aT는 작년 3월부터 이들 업체와 지역 농특산물 판로개척을 위한 라이브커머스 판매를 해 왔으며, 현재까지 누적 시청자는 1500만명에 달한다.
이번 행사 품목은 ▲유기농 양배추즙 ▲저탄소 귤·복숭아·포도 ▲친환경 컬러 방울토마토 ▲유기농 쌀 ▲저탄소 세척 사과 등이다.
윤영배 aT 농수산식품거래본부장은 “이번 행사는 먹거리 생산·가공·유통·소비 과정에서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이는 차원에서 기획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