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카카오톡
블로그
페이스북
X
주소복사

중국인 30대 남성 흉기 찔려 숨진 채 발견…용의자 추적中


입력 2022.08.22 08:56 수정 2022.08.22 08:58        김하나 기자 (hanakim@dailian.co.kr)

사망자 아내 "남편과 통화 중 다투는 소리 들렸고 이후 연락 닿질 않아"

경찰ⓒ데일리안

30대 중국인 남성이 흉기에 찔려 숨지는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용의자를 쫓고 있다.


22일 서울 광진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시께 광진구 자양동 한 연립주택 방 안에서 30대 중국 국적 남성 A씨가 흉기에 찔려 숨진 채 발견됐다.


중국에 있는 A씨의 아내는 '남편과 통화하던 중 집안에서 다투는 소리가 들렸고 그 이후 연락이 닿질 않는다'고 경찰에 신고한 것으로 전해졌다.


아내와 통화하던 당시 A씨는 아내의 아버지인 B씨를 만나고 있었다. 경찰은 50대 B씨를 용의자로 보고 현재 추적 중이다.


경찰은 용의자를 검거한 후 정확한 범행 동기와 사건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김하나 기자 (hanakim@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0
0
관련기사
김하나 기자가 쓴 기사 더보기

댓글 0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