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24일부터 10월 16일까지
산림청은 한국임업진흥원과 함께 이달 24일부터 10월 16일까지 55일간 온오프라인에서 ‘2022 청정임산물 대축제(식탁 위에 작은 숲)’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산림청은 추석 명절 선물과 가을 제철 임산물 등을 저렴하고 편리하게 구매할 수 있도록 온오프라인으로 동시에 축제를 진행할 계획이다.
온라인 행사는 네이버쇼핑과 우체국쇼핑 내 ‘청정임산물 대축제 전용관’을 활용하고, 약 130개 업체의 500여 개 임산물을 할인된 가격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대전 엑스포시민광장에서는 오는 10월 14~16일까지 오프라인 행사를 벌인다.
생산자와 소비자가 직접 만나임산물 요리 수업(쿠킹클래스), 목재 식기(도마, 버터 칼) 만들기, 산양삼 주 담그기 등 임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체험행사도 마련했다.
산림청 김인천 사유림경영소득과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임업인들과 국민 여러분들께서 함께 즐길 수 있는 ‘청정임산물 대축제’를 준비했다”면서 “앞으로도 맛있고 건강한 우리 임산물에 지속적인 관심과 애정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