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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뉴스] 잭슨홀 회의 D-1…주요 암호화폐 가격 소폭 상승


입력 2022.08.25 17:52 수정 2022.08.25 17:53        민단비 기자 (sweetrain@dailian.co.kr)

26일 밤 11시(한국시간) 파월 연준 의장 연설

ⓒ게티이미지뱅크

투자자들이 연방준비제도(Fed, 연준) 잭슨홀 회의를 하루 앞두고 조심스러운 행보를 보이는 가운데 주요 암호화폐 가격이 소폭 상승했다. 저가 매수세 유입에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25일 암호화폐 거래소 업비트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기준 1비트코인은 2941만원으로 전날 대비 0.8% 증가했다. 빗썸에서는 1.1% 오른 2942만8000원을 기록 중이다.


알트코인 대장주 이더리움은 같은시간 업비트과 빗썸에서 각각 231만원, 231만4000원을 기록 중이다. 전날 대비 각각 3.4%, 3.6% 상승했다.


제롬 파월 미 연준 의장은 우리 시각 26일 밤 11시 잭슨홀 회의에서 경제 전망을 주제로 강연할 예정이다. 잭슨홀 회의는 매년 8월 미국 와이오밍주 휴양지인 잭슨홀에서 열리는 경제 심포지엄이다.


전 세계 금융시장은 파월 의장이 어떤 발언을 할지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향후 미국의 금리 인상 폭과 속도를 가늠해 볼 수 있기 때문이다.


시장은 물가 상승률이 여전히 높은 만큼 통화 긴축을 유지하는 매파적 발언이 나올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연준 당국자들도 인플레이션을 낮추기 위해 예상보다 더 공격적이어야 한다며 긴축 발언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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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단비 기자 (sweetrain@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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