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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블리, 7월 쇼핑몰 거래액 200% '껑충'


입력 2022.08.26 09:20 수정 2022.08.26 09:21        이나영 기자 (ny4030@dailian.co.kr)

ⓒ에이블리

에이블리코퍼레이션이 운영하는 에이블리는 입점 쇼핑몰 상생 전략을 통해 패션업계 비수기로 통하는 7월에도 쇼핑몰 거래액이 전년 동기 대비 200% 성장했다고 26일 밝혔다.


에이블리 상반기 쇼핑몰 거래액은 상품 단가가 낮은 봄⋅여름(SS)시즌임에도 불구하고 전년 대비 약 150% 증가하는 성과를 기록했다. 매월 꾸준한 상승세에 힘입어 7월 역대 최고 월 거래액을 달성했으며, 주문 수도 전년 대비 110% 늘었다.


에이블리는 입점 쇼핑몰과의 동반 성장을 위한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과 신규 인기 쇼핑몰 대거 입점으로 업그레이드된 상품력을 통해 셀러와 유저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았다고 분석했다.


에이블리는 패션 전문MD와 마케터가 실시간 인기 검색어, 판매 지표 등을 분석해 각 쇼핑몰에 유효한 인사이트를 제공하는 등 맞춤 전략을 통해 쇼핑몰 매출 증진에 앞장서고 있다. 쇼핑몰들이 공평한 기회를 통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프로모션 측면의 지원도 아끼지 않고 있다.


신상품 출시 또는 신규 입점 시 양질의 리뷰를 통해 구매 전환을 유도할 수 있는 리뷰 체험단 ‘에이블리뷰어’ 혜택도 마련했다. 시즌 및 트렌드별 상품을 매거진 형태로 제시하는 코디 탭과 인스타그램, 틱톡 등 SNS채널 내 스타일콘텐츠를 강화해 쇼핑몰 상품 노출 기회를 늘리고 유저 유입을 확대한 점도 돋보인다.


쇼핑몰 성장을 위한 전폭적인 지원에 7월 기준 에이블리 누적 쇼핑몰 수는 전년 동기 대비 110% 크게 증가했으며 판매 상품 수도 70% 늘었다. ▲프롬비기닝 ▲라이크유 ▲언더비 ▲육육걸즈 ▲가내스라 ▲98도씨 ▲로렌하이 ▲업타운홀릭 등 국내 유명 인기 쇼핑몰들도 대거 입점했다.


에이블리 관계자는 “쇼핑몰들의 성공적 안착은 다양한 취향을 지닌 유저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이는 곧 에이블리의 성장으로 이어지는 선순환이 발생하고 있다”며 “향후에도 에이블리는 입점 쇼핑몰과의 동반 성장을 지속해갈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정책 발굴 및 확대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이나영 기자 (ny4030@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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