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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은행, 울산 소상공인 특별자금 50억 지원


입력 2022.08.26 11:47 수정 2022.08.26 11:47        이세미 기자 (lsmm12@dailian.co.kr)

업체당 최대 1000만원

BNK경남은행 본점. ⓒBNK경남은행

BNK경남은행은 울산광역시와 ‘소상공인 희망나눔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소상공인 특별자금 50억원을 지원한다고 26일 밝혔다.


울산시청 마당에서 열린 소상공인 희망나눔 업무 협약식에는 최홍영 은행장과 울산광역시 김두겸 시장을 비롯해 손병길 신정시장 상인회 회장, 임용석 수암상가시장 상인회 회장, 권영오 태화종합시장 상인회 회장 등이 참석했다.


업무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매출감소로 생계의 어려움을 겪는 울산광역시 관내 소상공인들을 지원하기 위해 상호 공조체제를 구축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로 했다.


특히 경남은행은 경영지원 컨설팅과 함께 업체당 최대 1000만원까지 총 50억원을 저금리로 지원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울산지역 소상공인들을 돕기로 했다.


최홍영 경남은행장은 “앞으로도 BNK경남은행은 서민경제의 근간인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경남은행 특별자금을 희망하는 소상공인들은 울산지역 소재 경남은행 영업점에 사전 문의한 뒤 방문하면 된다.


한편 경남은행은 상반기에도 울산광역시와 업무 협약을 맺고 울산지역 소상공인들에게 특별자금 40억원을 지원한 바 있다.

이세미 기자 (lsmm12@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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