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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달러 환율 ‘숨고르기’...1340원대로 하락


입력 2022.08.30 15:42 수정 2022.08.30 15:42        이호연 기자 (mico911@dailian.co.kr)

3.7원 내린 1346.7원 마감

ⓒ 데일리안

파월 ‘매파’ 발언으로 1350원을 뚫었던 환율이 하루 만에 1340원대로 내려왔다.


30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3.7원 내린 1346.7원에 장을 마감했다. 이날 원·달러 환율은 전날 종가보다 4.4원 내린 1346원에 개장해 1344원~1349.9원에서 오르락 내리락 했다.


전날 환율은 제롬 파월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의 매파적 발언으로 1350원을 돌파했다. 2009년 금융위기 이후 13년 4개월만에 1350원을 넘어선 것이다.


이호연 기자 (mico91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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