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치계획서 제출 계기로 유치교섭활동 추진
산업통상자원부 장영진 1차관을 대표로 하는 정부대표단은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계획서(Candidature Dossier)를 세계박람회기구(Bureau International des Expositions, 이하 BIE) 사무국에 공식 제출하기 위해 오는 5~8일 프랑스를 방문한다.
이번 정부대표단은 장영진 1차관을 비롯해 박형준 부산시장, 김윤일 대통령실 미래정책비서관, KOICA 이사 등으로 구성됐다. 유치계획서 제출과 이를 계기로 BIE 회원국을 대상으로 교섭활동을 전개해 2030 세계박람회 부산 유치 의지를 피력할 예정이다.
정부대표단은 유치계획서 제출을 계기로 BIE 사무총장과의 면담과 주요 교섭대상 국가에 대한 다자, 양자 유치교섭 활동을 통해 대한민국 정부의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의지를 널리 알릴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