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 일을 돕는 새 중장비 카봇 삼총사가 최근 완구로 출시됐다.
이달 말 개봉 예정인 헬로카봇 극장판 네 번째 시리즈 ‘극장판 헬로카봇 : 수상한 마술단의 비밀’(이하 헬로카봇 극장판4)에 등장하는 ‘킹도저’, ‘그린팜’, ‘파워크루저’ 삼총사다.
이들은 6일 최초 공개된 메인포스터에 나란히 등장했다. 이번에 첫 선을 보인 킹도저는 노란색 불도저에서 로봇으로 변신하는 불도저 카봇이다.
그린팜은 초록색 차량에서 로봇으로 변신하는 급수차 카봇이다. 가물은 농촌에 물을 흠뻑 뿌릴 뿐만 아니라 물줄기를 찾아내는 특기를 가졌다.
어깨와 가슴에 강력한 드릴을 장착한 파워크루저도 삼총사에 합류했다.
헬로카봇 극장판4 제작사인 초이락컨텐츠컴퍼니 측은 “완구는 킹도저 삼총사의 개성을 살려서 제작됐다. 이들의 멋진 모습을 헬로카봇 극장판4에서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