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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애플페이 상용화 기대감에 관련주 이틀째 상승


입력 2022.09.08 09:10 수정 2022.09.08 09:24        백서원 기자 (sw100@dailian.co.kr)

ⓒ데일리안

애플페이가 오는 12월부터 국내에서 상용화된다는 소식에 한국정보통신과 KG이니시스 등 관련주가 이틀째 상승하고 있다.


8일 오전 9시 6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한국정보통신은 전 거래일 대비 0.71% 오른 1만425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각 KG이니시스도 1.47% 상승한 1만3850원을 기록 중이다.


전날에도 한국정보통신은 29.82% 급등한 1만4150원, KG이니시스는 4.60% 뛴 1만3650원에 마감했다.


카드 업계에 따르면 현대카드는 1년간 애플페이의 국내 독점 사용권을 갖는 내용을 두고 애플 측과 계약 마무리 협상을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애플이 미국 등에서 선보였던 간편결제 서비스 애플페이가 우리나라에서도 상용화 될 전망이다.


애플페이 도입이 확정되면 비접촉식 간편결제를 위한 근거리무선통신(NFC) 단말기를 보유한 대형 카드 가맹점을 중심으로 이르면 연내 시범 서비스가 시작될 예정이다. 현대카드가 독점 제휴를 맺은 코스트코를 비롯해 편의점, 대형마트, 커피 프랜차이즈 등에 우선 도입될 것으로 관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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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서원 기자 (sw100@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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