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영탁의 ‘살다보니’와 함께하는 온마음 라인댄스 챌린지가 온라인에서 개최된다.
이번 챌린지는 제이엠피댄스문화협회(JDCA) 박정미 대표가 주관한다. 박정미 대표는 1년 전 심신이 어려운 시기에 영탁의 ‘살다보니’를 통해 위로와 용기를 얻었고, 부상 중에 선보인 ‘살다보니’ 안무 영상이 국내외 라인댄스 동호회로부터도 해당 영상이 속속 올라왔다.
박 대표는 “내 춤이 가미된 영탁의 ‘살다보니’로 인해 더 많은 국민들이 라인댄스를 알게 되어 정신과 심신의 건강을 얻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챌린지를 순수한 팬의 입장으로 주관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TV조선 ‘뽕숭아학당’에서 영탁이 부르면서 인기를 끈 노래 ‘살다보니’는 음반 발매 1년 후에도 오프라인에서 꾸준히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 특히 코로나19가 한창이던 2020년 12월 발매 이후 국내외에서 100여 개가 넘는 댄스 동영상이 유튜브에 올라오기도 했다.
이번 온마음 라인댄스 챌린지는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자신만의 재밌고 개성적인 춤 동영상을 찍어 유튜브로 올린 후 이메일로 오는 9월 13일부터 10월 15일까지 접수가 가능하다.
유튜브에 업로드된 참가팀들의 동영상중 예선을 통과한 최종 20팀의 동영상을 심사위원들이 심사하여 순위를 가리게 된다. 1인~다수로 참가해도 된다. 최우수상 20만원, 우수상 10만원, 장려상 5만원(2팀), 특별상 3만원(2팀 기프티콘)이 주어진다.
심사위원으로는 정병국(전 문체부장관, 국회의원), 지수현(‘살다보니’ ‘여자의 마음’ 작곡가), 임진모(대중음악평론가), 서병기(헤럴드경제 선임기자), 황중환(동아일보 386C, 조선대 미술대 교수), 박정미(JMP댄스문화협회 대표), 목은정(한복 디자이너)가 참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