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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달러 환율 1,400원 돌파를 앞둔 16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에서 전광판에 원·달러 환율이 전날보다 3.30원 상승한 1,397.00원으로 표시되고 있다.
1,400원에 가까워지는 원·달러 환율
속보 원·달러 환율 개장부터 1399원...또 연고점 경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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