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위 '육사오'
'공조2'가 개봉 2주째 주말에도 박스오피스 정상을 지켰다.
19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16일부터 18일까지 '공조2: 인터내셔날'이 109만 3518명의 관객을 모아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켰다. 누적 관객수는 473만 2511명이다.
이는 개봉 2주차 주말 누적 관객수 기준, 전편 '공조'의 379만 5042명뿐 아니라 올여름 개봉한 '탑건: 매버릭'의 332만 8991명, '한산: 용의 출현'의 459만 7948명을 제친 수치다. '공조2'는 개봉 이후 박스오피스 정상에서 내려오지 않고 있다.
2위는 12만 1996명을 모은 '육사오'로 183만 7660명의 누적 관객수를 기록했다. 애니메이션 '극장판 엄마 까투리: 도시로 간 까투리 가족'이 3만 8003명으로 3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외에도 '헌트'가 2만 4693명으로 4위, '탑건: 매버릭'이 1만 4650명으로 5위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