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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래소, 부·울·경 기업 대상 코스닥·코넥스 상장설명회 개최


입력 2022.09.22 15:19 수정 2022.09.22 15:19        이홍석 기자 (redstone@dailian.co.kr)

부산·울산·경남 지역 비상장기업의 대표 및 임직원 등 약 40개사 대상

홍순욱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장(가운데)이 22일 오후 부산 한국거래소 본사 62층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부울경지역 기업 대상 코스닥 코넥스 상장설명회’에서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오두만 이노비즈협회 부산울산지회장, 박재근 이노비즈협회 경남지회장, 김병국 부산벤처기업협회장, 홍 본부장, 김환식 코넥스협회장, 김종오 중소기업융합부산연합회장, 권오철 메인비즈협회 부울경연합회 부사장.ⓒ한국거래소

한국거래소(이사장 손병두)는 22일 코스닥·코넥스시장 상장을 희망하는 부산·울산·경남 지역 비상장기업의 대표 및 임직원 등 약 40개사를 대상으로 코스닥·코넥스 상장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후 부산본사에서 진행된 설명회에서는 유망기업의 코스닥·코넥스시장 상장을 통한 성장, 최근 코스닥 시장 현황 및 상장 정책, 스타트업 성장(scale-up) 지원 사업 등을 설명했다.


또 사전신청을 통해 코스닥·코넥스시장 상장 희망기업 대상 기업 성장단계에 따른 맞춤형 컨설팅을 진행했다.


홍순욱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장은 “부·울·경 지역 기업들이 향후 코스닥·코넥스시장 상장을 통해서 한국경제를 선도할 혁신기업으로 더욱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설명회는 코넥스협회 및 메인비즈협회 부울경연합회, 부산벤처기업협회, 이노비즈협회 경남지회, 이노비즈협회 부산울산지회, 중소기업융합 부산연합회 등 부산·울산·경남 지역 5개 주요 경제단체와 지난 6월 코넥스 상장 활성화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부산에서 개최하는 첫 상장설명회다.


거래소 측은 “앞으로도 부·울·경 지역 소재 우수기업들이 코스닥·코넥스 상장을 통해 성장할 수 있도록 코넥스협회 및 부·울·경 경제단체와 업무 협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홍석 기자 (redstone@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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