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인즈 ‘비건’ 마요네즈 처음으로 선봬
크래프트하인즈가 비건 마요 신제품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최근 본인의 가치 판단에 따라 소비하는 가치소비 트렌드가 확산하면서, 친환경, 비건 제품에 대한 소비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에 하인즈는 이러한 소비자 니즈를 충족하기 위해 비건 신제품 ‘하인즈 비건 마요’를 론칭한다.
하인즈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비건 마요네즈 소스 ‘하인즈 비건 마요’는 호주 비건 인증을 받은 제품으로, 국내 비건 인구와 채식 식단을 선호하는 소비자들의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총 10가지 원재료로 구성된 제품으로, 그동안 채식 식단에 비건 소스가 없어 아쉬움이 있었던 소비자들은 비건 마요를 활용해 완전한 채식 식단을 완성할 수 있게 되었다.
마요네즈 고유의 풍미를 살리되 비건 친화적으로 계란 대신 농축레몬주스를 사용해 맛의 균형을 잡았으며, 프리미엄 카놀라유를 사용해 포화지방이 낮다. 글루텐과 인공색소를 첨가하지 않았으며, 알러지 유발 성분을 제외해 안심하고 즐길 수 있다.
크래프트하인즈 관계자는 “전 세계적인 트렌드와 함께 한국에서도 비건 인구가 지속해서 증가함에 따라, 다양한 비건 제품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며 “신제품 비건 마요는 소스 전문가 하인즈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심플한 원재료 구성만으로 기존 제품의 맛을 그대로 재현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앞으로도 소비자 니즈에 따른 다양한 신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전했다.
‘하인즈 비건 마요’는 오는 10월 5일부터 롯데마트를 시작으로 각 온라인 채널과 할인점을 통해 소비자에게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