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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크랩·디캠프, 부산 창업가 지원 네트워킹 프로그램 “2022 부산 비어 나이트” 진행


입력 2022.09.30 14:00 수정 2022.09.30 13:49        이현남 기자 (leehn123@dailian.co.kr)

-10월 5일, 부산유라시아플랫폼에 지역 스타트업 관계자 및 예비 창업자 초청 행사 진행

-스파크랩 김유진 공동대표와 디캠프 김영덕 상임이사의 패널토크 진행


ⓒ 스파크랩 로고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 스파크랩(공동대표 김유진, 김호민, 이한주, 버나드문)이 은행권 청년창업재단 디캠프(상임이사 김영덕)와 손잡고 오는 5일 부산 유라시아플랫폼에서 부산 지역 창업 관계자 대상 네트워킹 프로그램인 ‘부산 비어 나이트(Busan Beer Night)’를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스파크랩과 디캠프는 부산지역 창업 생태계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해 지역 스타트업, 창업지원기관, 지자체 및 예비창업자가 함께 참여하는 네트워킹 행사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에는 스파크랩 김유진 대표와 은행권청년창업재단 디캠프 김영덕 상임이사가 패널로 참여해 ‘창업 허브로 거듭날 부산 창업 생태계의 비전’을 주제로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모더레이터로는 코리아스타트업포럼 동남권협의회 강석호 사무국장이 나선다.


또한 쿨리지코너인베스트먼트 강민석 이사는 ‘무엇이든 물어보살 #스타트업 투자’를 주제로 투자 관련 질의 답변을 진행해 창업자들의 궁금증을 해소한다. 이외에도 IoT와 AI 기반 육류 드라이에이징 솔루션을 개발한 김승훈 가이버스 대표가 참석해 부산 기반 창업자로서의 경험과 노하우 등을 나눌 계획이다.


스파크랩은 구글 스타트업 캠퍼스와 함께 지난해 11월 부산 유라시아플랫폼 내에 ‘비스타트업 스테이션’을 오픈하고, 부·울·경 지역 초기 창업자를 대상으로 한 그린테크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운영 및 전문가 세션, 1대1 멘토링 등 지역 창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디캠프는 올해 4월 부산시 및 부산은행과 공동 조성한 디캠프 스타트업 라운지 @부산을 스타트업 근무 및 미팅 공간으로 제공하고 있으며, 디데이X지역리그, 오피스아워 등 다양한 스타트업 지원 프로그램을 정기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 네트워킹 프로그램 행사 이미지

스파크랩 홍성진 전무는 “이번 행사는 지역 내 스타트업 관계자 간 정보 교류 및 소통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오프라인 네트워킹 행사로 참석자 간 자유로운 네트워킹을 통해 다양한 협업의 장이 될 것으로 예상한다”라며 “지역 창업 네트워크를 확장할 수 있는 대면 행사인 만큼 부·울·경 스타트업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디캠프 사업팀 홍은진 팀장은 "디캠프, 스파크랩 그리고 부산시까지 수도권과 지역의 창업 인프라가 집중된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 스타트업과 생태계 관계자 간 연결, 투자, 협력의 기회가 되기를 희망한다"라며 부산 비어 나이트(Busan Beer Night)뿐만 아니라 지역 창업생태계를 위한 유의미한 프로그램을 계속해서 개최할 것을 약속했다.


본 프로그램은 오는 5일, 부산 유라시아 플랫폼 2층 야외광장에서 개최되며 사전 신청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참가 신청을 포함한 상세내용은 스파크랩 페이스북, 디캠프 홈페이지 등을 통해 10월 3일 월요일 자정까지 확인할 수 있다.

이현남 기자 (leehn123@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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