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파크가 운영하는 초개인화 여행 플랫폼 트리플은 일본 자유여행객을 위한 ‘트리플 노마드’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트리플 노마드는 해외 인기 도시를 여행하며 미션을 수행하면 여행 지원금을 지원하는 트리플의 인센티브형 원정대로, 근 일본 자유여행 개방 소식으로 급증하는 일본 여행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이번에는 도쿄와 오사카를 대상으로 한다.
참가 희망자는 오는 7일까지 트리플 앱에서 지원서를 작성하면 된다. 서류심사와 면접을 통해 총 2팀(팀당 최대 2명)을 선정할 예정이며, 팀별 11월 중 2박3일간 여행하면서 장소 리뷰, 신규 관광명소 및 맛집 발굴, 최신 정보 업데이트 등의 미션을 수행한다.
오민석 트리플 마케팅팀장은 “이번 캠페인은 최근 급증하는 일본 자유여행 수요에 대비해 일본 여행객들이 가장 많이 찾는 도시인 도쿄와 오사카를 중심으로 기획했다”며 “트리플 노마드를 통해 최신 여행 정보를 보다 생생하게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