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쉬마크 인수 평가 엇갈리며 주가 약세
네이버 주가가 16만원대까지 떨어지면서 52주 신저가를 다시 경신했다.
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네이버는 이날 오전 9시23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3000원(1.70%) 하락한 17만3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 초반 16만9500원까지 떨어지며 52주 신저가를 다시 경신한 뒤 하락분을 일부 회복한 상태다.
네이버는 전날 공시를 통해 북미 최대 중고거래 플랫폼인 포쉬마크를 16억달러(2조3441억 원)에 인수했다고 발표했다.
네이버 역사상 최대 인수합병 규모였음에도 증권가에서는 이에 대한 평가가 엇갈리면서 주가는 약세를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