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11일 국회에서 열린 국회 정무위원회의 금융감독원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시중은행 5대 은행장들이 증인으로 출석해 의원들의 질의를 듣고 있다. 왼쪽부터 진옥동 신한은행장, 이재근 KB국민은행장, 임동순 농협은행 수석부행장, 박성호 하나은행장, 이원덕 우리은행장.
국회 정무위, 금융감독원 국정감사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11일 국회에서 열린 국회 정무위원회의 금융감독원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의원들의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금융감독원 국정감사 답변하는 이복현 금감원장
이복현 금감원장 "가계부채 대응 절실하지 못했다...금융당국 대표해 송구"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11일 국회에서 열린 국회 정무위원회의 금융감독원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의원들의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이 원장은 금융당국이 금리 인상을 앞두고 가계부채 대응에 실패했다는 오기형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질의에 "양적 긴축 내지는 금리 인상 기조가 있을 것을 전제로 준비할 필요가 있었다는 아쉬움에 대해 공감한다"고 밝힌 뒤 국내 가계대출의 변동금리 대출 비중이 높다는 지적에 대해 "가계부채 축소라든가 가계부채의 구성, 성질을 변화시켜야 하는 필요성에 대해 금융당국이 절실하게 못 느꼈던 게 사실이고 그 부분에 대해서는 …
[2022 국감] 이복현 "BNK 회장 선출 절차 시중은행과 차이"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은 11일 BNK금융지주 지배구조와 관련해 "회장 선출 절차가 시중은행과 차이가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이 원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국회 정무위원회 금감원 국정감사에서 강민국 국민의힘 의원이 "현재 BNK는 금융지주 회장 후보원에서 회장을 포함해 계열사 대표로 제한하고 있다"며 "2018년에 외부인사를 추천할 수 없도록 폐쇄적인 지배구조로 변경했다"고 지적하자 이같이 답했다.이날 BNK금융지주가 김지완 회장의 아들이 다니는 한양증권에 채권 발행을 몰아주고 있다는 지적에 대해서는 "해당 금융기관이 좀 더 투명하게…
[2022 국감] 이복현 "내부통제 경영진 의사결정, 핵심성과지표에 반영"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은 11일 금융권 내부통제 시스템과 관련해 "금융기관 상층부의 내부통제 관련한 의사결정이 핵심성과지표에 궁극적으로 반영되도록 반영될 수 있도록 살피겠다"고말했다.이 원장은 이날 오후 국회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서 금융권 내부통제 시스템의 문제를 지적하는 소병철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질문에 대해 "최고경영진이 실질적으로 단기 성과 측면에서 내부통제를 바라보고 있는 게 아닌가하는 우려를 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그러면서 "금융기관이 내부통제 인력과 전담 비용을 형식적으로 자의적으로 분류하고 있는데 이는 금감원이 가지고…
현대차, 31조 규모 대미 투자 발표…트럼프 "美 생산품은 관세 내지 않아도 돼"
왜 '尹 기각·각하'를 가정했을까…이재명 '담양 발언'에 주목하는 장성민 [정국 기상대]
이재명, 대장동 재판 또 불출석…김기현 "아무리 숨어도 진실 못 감춰"
최여진·돌싱 연인 결혼 소식에 '김숙 유튜브' 소환 왜? "가평 땅 절반 소유…"
[속보] 한종희 삼성전자 부회장, 심장마비 사망…향년 62세
‘주유소 바닥이 쩍쩍’…대형 싱크홀 전조 증상 있었다
실시간 랭킹 더보기
서지용의 금융 톡톡
카드 가맹점 수수료율 인하가 가져온 또 다른 폐해
정기수 칼럼
탄핵, 윤석열과 이재명 중 누가 더 나쁘냐가 정답
김규환의 핸디 차이나
美·中 파나마운하 둘러싸고 난타전
‘농가상생’ 강조…‘공익’의 상징 백종원의 몰락 [기자수첩-연예]
에너지만 소모한 이복현의 우리금융 흠집내기? [기자수첩-금융]
이자장사 더이상 못하는 은행, 소비자에게 와닿는 새로운 길 찾아야한다 [기자수첩-금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