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컨 하우스' 최수종·하희라·주상욱·조재윤 출연…전원생활 도전

10월 말 첫 방송

'세컨 하우스'에서 스타들의 자급자족 라이프가 펼쳐진다.

12일 KKBS2 예능프로그램 '세컨 하우스' 측은 최수종, 하희라, 주상욱, 조재윤이 출연한다고 밝혔다.

ⓒ아센디오, HB엔터테인먼트, 조재윤

'세컨 하우스'는 스타들의 전원생활 도전기를 통해 힐링과 재미를 전한다. 도시를 벗어나 쉼을 향한 현실판 '포레스트'를 그리는 내용으로, 스타들의 자급자족 슬로우 라이프를 담아낼 예정이다.

'세컨 하우스' 측에 따르면 최수종-하희라 부부와 연예계 대표 절친인 주상욱-조재윤이 '세컨 하우스' 만들기에 함께한다. 최수종, 하희라는 '세컨 하우스'를 통해 진정한 휴식과 행복이 무엇인지 찾아가고, 주상욱, 조재윤은 절친 케미를 통해 행복 찾기에 나서는 여정을 보여줄 예정이다.

'세컨 하우스'에서는 출연자에게 어느 시골의 '빈집'이 주어지고, 수개월 동안 출연자가 직접 계획하고 고치고 꾸미며 셀프 안식처를 완성하는 과정을 보여준다. 로망으로 가득 채워진 힐링 하우스에서의 쉼을 통해 시청자에게 대리만족을 선사하는 것은 물론, 훌쩍 떠나서 쉬고 싶은 현대인에게 위로와 용기를 건네고 지친 일상을 달래줄 예정이다.

'세컨 하우스' 측은 "매년 전국 농어촌의 빈집이 늘어나면서 사회적인 관심이 필요한 요즘, '세컨 하우스'에서는 시골의 빈집을 재생해 새로운 삶을 담는 공간으로 되살리는 의미 있는 과정을 담아 더욱 뜻깊다"고 프로그램의 의미를 짚었다.

'세컨 하우스'는 오는 10월 말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