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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자원공사, ‘혁신 새로운 일상’ 주제 2022 혁신위크 진행


입력 2022.10.24 15:47 수정 2022.10.24 15:47        장정욱 기자 (cju@dailian.co.kr)

내달 2일까지 우수 기술 사례 등 공유

한국수자원공사 전경. ⓒ한국수자원공사

한국수자원공사는 내달 2일까지 대전시 대덕구 본사에서 ‘혁신 새로운 일상’을 주제로 2022 혁신위크를 진행한다.


한국수자원공사 혁신위크는 2020년부터 우수 기술과 업무 혁신 사례들을 공유하고 확산하기 위해 추진하는 행사다.


올해 혁신위크 기간에는 ▲연구·R&D(연구개발)·실용화 등 기술개발 우수 성과 ▲임직원 자율 혁신 우수사례 ▲빅데이터를 활용한 일하는 방식 개선 사례 등 3개 분야에서 돋보이는 성과들을 선정해 경연할 예정이다.


혁신위크 첫날인 24일에는 산·학·연이 연계한 연구개발과 물환경 분야 기술 실용화 성과 공유·확산을 위한 ‘K-water 테크컨퍼런스’를 진행한다.


환경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후원하고 한국수자원공사가 주최하는 행사에는 박재현 한국수자원공사 사장을 포함한 임직원과 최충규 대덕구청장, 이진숙 충남대학교 총장, 김영 고려대학교 부총장 등이 참여한다. 이들은 올해 한국수자원공사가 추진한 기술개발 실용화 실적과 ‘개방형 혁신 연구개발 과제’ 공모를 통해 선정된 우수과제 등을 선보인다.


25일에는 전사 자율형 업무 혁신활동(CoP) 성과 최종 발표인 ‘혁신챌린지 Final Contest’, 내달 2일에는 물 관련 빅데이터를 분석·활용하여 다양한 서비스 혁신성과를 선보이는 ‘빅데이터 콘테스트’를 개최한다.


혁신위크 기간 진행하는 경연과 과제 등은 한국수자원공사의 온라인 국민 소통 창구인 ‘단비톡톡’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한다. 이 밖에도 행사 기간 시민개방 공간에서 다양한 혁신 우수사례에 대한 성과 전시물도 관람할 수 있다.


박재현 한국수자원공사 사장은 “급변하는 환경 속에서 끊임없는 혁신을 위한 도전이 필수”라며 “임직원 누구나 열정과 아이디어만 있다면 혁신에 성공할 수 있다는 인식 확산을 통해 혁신문화를 내재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장정욱 기자 (cju@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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