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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냄, 동서대학교와 부산 관광 산업 활성화 업무협약


입력 2022.10.25 15:23 수정 2022.10.25 15:23        이나영 기자 (ny4030@dailian.co.kr)

지냄 CI.ⓒ지냄

숙박 스타트업 지냄은 동서대학교 호텔경영학과와 부산 지역 호텔 및 관광산업 발전을 위한 산학협력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양사는 호텔 취업과 연계한 교육 과정을 공동 개발하고 재학생 및 졸업생들에게 현장 실습 기회를 제공해 학생들이 관광, 호텔 전문 인력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지원 예정이다.


관광 분야에서 최적의 교육 여건과 입지 조건을 갖춘 해운대구에 위치한 동서대학교 호텔경영학과는 다양한 산학 협력 시스템을 기반으로 아시아 최고의 고부가가치 캠퍼스로 자리매김해 왔다.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통해 호텔, 식음료, 외식분야에 걸친 전문적인 이론 및 실무는 물론 글로벌 호텔 비즈니스 업계에서 인정받을 수 있는 서비스 마인드와 실력을 겸비한 인재 양성에 힘쓰고 있다.


지냄은 중소형부터 최고급 호텔에 이르기까지 국내 숙박 시설 전반을 다루는 토탈 호스피탈리티(Hospitality)기업으로, 생활형 숙박 관리·운영 브랜드 ‘와이컬렉션’과 부동산 개발·운영 직영사업 ‘더리프’를 운영 중이다.


특히 부산 해운대 랜드마크 엘시티에 위치한 프리미엄 생활형숙박시설 운영 브랜드인와이컬렉션은 5성급 호텔 수준의 최고급 버틀러와 컨시어지 서비스를 제공해 여행객들 사이에서 높은 만족도를 자랑하며 누적 객실 가동률 90% 이상을 꾸준히 기록하고 있다.


심우섭 지냄 부대표는 “지역 대학의 우수한 인재 영입으로 일자리 창출기회를 제공해 호텔, 관광업계 전문인력을 양성하고자 이번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됐다”며 “동서대학교와의 상호 협력을 통해 지역상생을 위한 ESG경영실천과 부산이 미래 관광 먹거리를 갖춘 경쟁력 있는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나영 기자 (ny4030@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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