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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C삼립, 고용부 서류 무단촬영 “깊이 사죄”


입력 2022.11.05 13:25 수정 2022.11.05 13:26        최승근 기자 (csk3480@dailian.co.kr)

ⓒSPC삼립

SPC삼립이 지난 3일 자사 사업장에 대한 고용노동부 조사가 진행되던 도중 직원이 고용부 감독관의 서류를 무단 촬영해 유출한 것과 관련 공식 사과했다.


SPC삼립은 5일 황종현 대표이사 명의로 낸 사과문에서 “고용노동부 조사가 진행되던 중 당사 직원이 감독관의 서류를 유출하는 일이 발생했다”면서 “당사는 결코 있을 수 없는 일이 발생한 것에 대해 깊은 책임을 통감하고 있으며 관계 당국의 조사를 방해하고 물의를 일으킨 데 대해 깊이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회사는 해당 직원을 즉시 업무에서 배제했고 경위가 확인되는 즉시 신속하고 엄중하게 징계 조치할 것”이라며 “철저한 반성과 윤리의식 제고를 위한 조치를 마련해 엄격히 실행하겠다”고 덧붙였다.


SPC삼립은 또 “반성하는 자세로 관계 당국의 근로감독을 포함한 모든 조사에 성실히 임할 것을 말씀드리며, 거듭 이번 일에 대해 머리숙여 사죄드린다”고 전했다.

ⓒSPC삼립

SPC삼립이 지난 3일 자사 사업장에 대한 고용노동부 조사가 진행되던 도중 직원이 고용부 감독관의 서류를 무단 촬영해 유출한 것과 관련 공식 사과했다.


SPC삼립은 5일 황종현 대표이사 명의로 낸 사과문에서 “고용노동부 조사가 진행되던 중 당사 직원이 감독관의 서류를 유출하는 일이 발생했다”면서 “당사는 결코 있을 수 없는 일이 발생한 것에 대해 깊은 책임을 통감하고 있으며 관계 당국의 조사를 방해하고 물의를 일으킨 데 대해 깊이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회사는 해당 직원을 즉시 업무에서 배제했고 경위가 확인되는 즉시 신속하고 엄중하게 징계 조치할 것”이라며 “철저한 반성과 윤리의식 제고를 위한 조치를 마련해 엄격히 실행하겠다”고 덧붙였다.


SPC삼립은 또 “반성하는 자세로 관계 당국의 근로감독을 포함한 모든 조사에 성실히 임할 것을 말씀드리며, 거듭 이번 일에 대해 머리숙여 사죄드린다”고 전했다.

최승근 기자 (csk3480@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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