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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투협, 육군 제51보병사단 방문 위문금 전달


입력 2022.11.09 15:40 수정 2022.11.09 15:40        황인욱 기자 (devenir@dailian.co.kr)

나재철 회장 등 위문행사 참여

(왼쪽부터) 키움투자자산 김성훈 대표이사, 한국자산신탁 김규철 대표, 부국증권 박현철 대표, 금융투자협회 나재철 회장, 류승민 사단장, 미래에셋증권 최현만 회장,삼천리자산운용 이재균 대표, 금융투자협회 성인모 수석전무, 금융투자협회 천성대 본부장. ⓒ금융투자협회

금융투자협회는 경기 서남부 해안경계와 지역 통합방위를 책임지고 있는 육군 제51보병사단을 방문해 금융투자업계 뜻을 모아 위문금을 전달했다고 9일 밝혔다.


이날 위문행사에는 금융투자협회 나재철 회장을 비롯해 미래에셋증권 최현만 회장과 키움투자자산운용 김성훈 대표, 한국자산신탁 김규철 대표, 부국증권 박현철 대표, 삼천리자산운용 이재균 대표 등이 함께 했다.


대표단 일행은 사령부를 찾아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국토방위 임무를 충실히 수행하고 있는 국군장병들을 격려했다 .


나재철 회장은 “묵묵히 국방의 의무를 다하고 있는 육군 제51보병사단 장병들을 보니 마음 든든하다”며 “장병들의 노고에 금융투자업계를 대표해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말했다.


이어 “튼튼한 국가안보의 울타리 안에서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계도 지속적으로 발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황인욱 기자 (devenir@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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