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은 국회에서 국회사무처 등과 국가 전략·정책 빅데이터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MOU에 참여한 기관은 국회사무처, 국회도서관, 국회예산정책처, 국회입법조사처를 포함해 총 12곳이다.
이들 기관은 이번 MOU를 통해 국가 전략・정책 빅데이터 플랫폼의 구축과 활용, 데이터의 처리 및 공유, 디지털 업무 관련 인사교류 등의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한은 관계자는 "앞으로도 국회, 지자체, 국제기구 등과의 협력 강화를 통해 정책서비스 확대를 보다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