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들과 친목을 나누고 리더십과 화합을 다진 행사가 된 것 같습니다."
경기 구리시와 바르게살기운동 구리시협의회(시협의회)는 지난 18일~19일까지 1박 2일로 강원도 속초의 한 리조트에서 ‘지도자 역량강화하고 화합을 다지기 위한 수련대회’ 가졌다.
시협의회 주관으로 3년만에 열린 행사에는 백경현 시장의 ‘지방자치시대에 바르게살기위원회 지도자의 역할’이라는 주제의 특별 강연이 진행됐다. 이어 '탄소 중립 실천 운동'에 관한 특강과 화합의 밤 행사 등이 이어졌다.
참여 회원들은 "수련회를 통해 단합을 도모하고 바르게살기운동의 이념과 성공사례 등을 널리 알려 나가자"라고 다짐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 바르게살기운동 구리시협의회 회원들은 바르게살기운동의 3대 이념인 진실·질서·화합의 정신을 고취하고 회원 간 화합은 물론 봉사정신을 되새기며 재충전하는 기회를 가졌다.
바르게살기운동 김병연 구리시협의회장은 “민주문화적으로 국민 화합과 시민들에게 바른 정신을 심어주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하는 협의회는 시민들과 사회의 정화‧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수련대회를 통해 회원 간의 화합과 단결을 통해, 지역사회 봉사 정신을 재충전하는 기회가 됐길 기대한다”라고 당부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국민들이 자발적 참여로 만들어진 바르게살기운동조직을 지원·육성함으로써 구리시협의회 지속적인 추진과 발전을 위해 회원 여러분들이 앞장서 주시길 바란다”며 “구리시도 진실, 질서, 화합이라는 바르게살기운동의 3대 이념을 바탕으로 ‘즐거운 변화 더 행복한 구리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