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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에뜨, 미혼모와 함께 환경을 먼저 생각하는 사회적 기업으로의 성장


입력 2022.11.24 16:30 수정 2022.11.24 16:30        이현남 기자 (leehn123@dailian.co.kr)


지난 27일 안양9동 새마을 다리앞 자율방범대 주차장에서 안양9동꿈나눔터에서 주관한‘자원순환장터1st’가열렸다.


안양9동에서 열린 이날 행사는2022환경부 민간단체 지원사업으로,자원순환사회연대가 주최하고 사회적기업 마리에뜨와 사회적협동조합 에코컨서번시Y가 협업하여 자원순환마을만들기프로젝트로 양성한 안양9동꿈나눔터 마을자원순환활동가들이 주축이 되어 기획한 행사이다.


레몬, 라벤다, 장미 등 샤워할 때 향이 나는 향기샤워기를 개발 및 제조판매하는 환경표지인증기업 마리에뜨는 지역내에서 자원순환마을 활동가 네트워크로 안양9동V터전,자율방범대 등이 협조하여 쓰레기 배출을 줄이고 자원을 순환하자는 캠페인으로 뜻을 모아 이루어낸 결과로자원순환 및 먹거리, 아나바다, 제로웨이스트 마켓을 통해 지역 내 재활용 자원순환 및 제로웨이스트를 실천하여 환경문제를 해결하고,마을 네트워크를 형성하여 활성화시킨다는 점에서 큰 의의가 있다.


사회적기업 마리에뜨(꿈나눔터 위탁기업) 양차민 대표는 “꿈나눔터 공간을 통해 안양 9동 마을주민이 주체가 되는 다양한 자연순환 행사를 개최 운영하고, 이를 비즈니스 모델로 미혼모 및 마을활동가들과 함께 안양9동 사회적협동조합 설립을 준비중에 있다”고 전했다.

이현남 기자 (leehn123@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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