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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블루, 정통 블렌디드 스카치 위스키 '올드캐슬' 선보여


입력 2022.11.30 16:11 수정 2022.11.30 16:14        임유정 기자 (irene@dailian.co.kr)

ⓒ골든블루

최근 주종의 다양화, 프리미엄화와 함께 선호에 따라 만들어 먹는 재미 등 주류 음용 트렌드의 변화로 위스키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이와 함께 위스키에 대한 이미지가 ‘트렌디한 술’, ‘대중화되고 친근한 술’로 인식되면서 그 인기는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다.


실제로 관세청에 따르면 올해 9월까지 위스키 누적 수입량은 1만8413톤으로 2020년(1만5923톤)과 2021년(1만5662톤)의 전체 수입량을 크게 넘어섰다.


그렇다면 국내 소비자들이 위스키를 고를 때 가장 중요시하는 부분은 무엇일까. 칸타코리아에서 실시한 조사 결과에 따르면 국내 소비자들은 위스키를 선택할 때 ‘맛’을 가장 중요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음으로 ‘브랜드’, ‘음용 목적 및 방법’, ‘가격’ 등의 결과를 보였다.


골든블루는 이러한 소비자들의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해 지난 11일 정통 블렌디드 스카치 위스키 ‘올드 캐슬(Old Castle)’을 출시했다.


국내 최초로 선보이는 ‘올드 캐슬’은 위스키 ‘골든블루’를 직접 블렌딩한 50년 경력의 마스터 블렌더 ‘노먼 메디슨(Norman Mathison)’의 경험과 노하우가 집약된 정통 블렌디드 스카치 위스키다.


‘올드 캐슬’은 고유한 풍미를 지닌 싱글 몰트 위스키와 싱글 그레인 위스키를 블렌딩한 후 최소 3년 이상 엑스 버번(Ex-bourbon, 버번 위스키를 담았던 오크통)에 숙성해 달콤함과 스파이시함이 어우러진 복합적인 맛을 느낄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특히 최근 위스키 열풍으로 위스키 가격이 지속적으로 상승하는 상황에서 ‘올드 캐슬’은 우수한 품질의 위스키를 부담 없는 가격으로 즐길 수 있어 MZ세대를 포함한 다양한 소비자들 사이에서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된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최주일 골든블루 팀장은 “최근 위스키에 대한 접근성이 높아지며 다양한 위스키를 즐기고자 하는 소비자들이 증가하는 추세”라며 "'올드 캐슬'은 최상의 맛과 품질 그리고 합리적인 가격까지 갖추고 있어 다양한 소비자들의 니즈를 충족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임유정 기자 (irene@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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