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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날씨] 12월 첫날, 매서운 강추위…아침 최저 영하 14도


입력 2022.11.30 18:37 수정 2022.11.30 18:38        배수람 기자 (bae@dailian.co.kr)

12월 첫날이자 목요일인 1일은 전국이 매우 춥고 서해안과 제주 산지를 중심으로 눈이 내리는 곳이 있겠다.ⓒ데일리안 홍금표 기자

12월 첫날이자 목요일인 1일은 전국이 매우 춥고 서해안과 제주 산지를 중심으로 눈이 내리는 곳이 있겠다.


기상청은 다음달 2일까지 전국에 강추위가 이어지겠고 전라 서해안과 충남 서해안, 제주도 산지를 중심으로 가끔 눈이 오는 곳이 있다고 예보했다.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14도에서 -1도, 낮 최고기온은 -1도에서 7도 사이의 분포를 보이겠다.


주요 지역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9도 ▲인천 -7도 ▲수원 -8도 ▲춘천 -12도 ▲강릉 -5도 ▲청주 -6도 ▲대전 -7도 ▲전주 -5도 ▲광주 -3도 ▲대구 -4도 ▲부산 -2도 ▲제주 4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1도 ▲인천 -1도 ▲수원 0도 ▲춘천 2도 ▲강릉 4도 ▲청주 1도 ▲대전 2도 ▲전주 2도 ▲광주 4도 ▲대구 4도 ▲부산 7도 ▲제주 8도다.


다음 달 2일까지 예상 적설량은 전라서해안, 충남서해안, 제주도산지, 서해5도, 울릉도, 독도 1~5cm다.


특히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영하 15도 내외로 매우 낮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수도권과 강원도, 경상권은 대체로 맑은 날씨가 이어지겠고 충청권과 전라권, 제주는 구름이 많겠다. 건조특보가 발효된 서울과 경기내륙 일부, 동해안, 강원산지, 경북북동산지, 경남권 동부는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다.


미세먼지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 권역이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배수람 기자 (bae@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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