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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증권, ‘프라임 클럽 투자 콘서트’ 성료


입력 2022.12.07 16:16 수정 2022.12.07 16:16        황인욱 기자 (devenir@dailian.co.kr)

코로나19 이후 첫 오프라인 대면 행사

지난달 29일 프라임 클럽 유료 고객을 대상으로 개최한 ‘프라임 클럽 투자 콘서트’에서 Prime센터 민재기 투자콘텐츠 팀장(키맨)이 강연을 진행하고 있다. ⓒKB증권

KB증권은 프라임 클럽 유료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된 ‘프라임 클럽 투자 콘서트’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투자 콘서트는 지난달 29일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보타닉파크 호텔에서 개최됐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이후 처음 오프라인 공간에서 대면으로 만나는 행사로, 100명 규모의 행사로 계획했지만 콘서트에 참여를 희망한 고객이 600명에 육박할 만큼 고객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지난 2020년 론칭한 프라임 클럽은 증권사 최초의 투자 정보 구독 서비스로, 현재 150만명이 서비스를 구독하고 있다. ‘기업 탐방 리포트’, ‘지금 기관이 사는 종목’, ‘개장/마감 시황’ 등의 차별화된 투자 콘텐츠를 프라임 클럽 고객들에게 매일 제공하고 있다.


이번 콘서트는 Prime센터 민재기 투자콘텐츠 팀장(키맨)이 진행을 맡았고, 1부에서는 김효진, 하인환 수석연구원이 ‘2023년 시장 전망 및 투자전략’에 대해 강연을 진행했다.


이어진 2부는 세미나 시작 전 고객들이 직접 적은 질문을 받아 준비한 Q&A, 프라임 클럽 퀴즈 등 고객과 함께 만든 ‘토크 콘서트’로 진행됐고, 이후 참석 고객에게는 저녁 식사와 소정의 선물 등을 제공해 고객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프라임 클럽 투자 콘서트’에 참여한 한 고객은 “온라인으로만 만났던 KB증권의 투자 전문가들을 직접 만나 팬미팅과 같이 느껴져 재미있었다”며 “투자 정보에 관련된 내용을 객관적으로 잘 전달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하우성 M-able Land Tribe장은 “이번 투자 콘서트를 통해 프라임 클럽 고객들에게 2023년 투자 전략에 대하여 전달은 물론, 고객과 소통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고객분들의 다양한 니즈에 맞춰 고객의 자산관리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양질의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온·오프라인을 통한 고객과의 소통도 지속적으로 늘려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KB증권은 이번 오프라인 세미나를 시작으로 2023년에는 더 많은 고객에게 직접 투자 정보를 전달하기 위해 전국 단위의 오프라인 세미나를 진행할 계획이다.

황인욱 기자 (devenir@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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