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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저탄소 산업단지 표준모델 만든다


입력 2022.12.07 18:01 수정 2022.12.07 18:01        유준상 기자 (lostem_bass@daum.net)

구미 국가산업단지서 '구미 저탄소 대표모델 산단 지정 기념식' 행사 시행

기념사하는 정승일 한전 사장. ⓒ한국전력

한국전력은 7일 경북 구미시 코오롱인더스트리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영진 차관, 경상북도 이달희 경제부지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구미 저탄소 대표모델 산단 지정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11월 정부에서 발표한 '산업단지 혁신 종합대책'의 일환으로, 산업단지의 저탄소 전환을 위한 민간과 공공부문의 연대와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시행됐다.


구미 국가산업단지에 신재생 클러스터를 구축해 RE100 기업이 활용할 수 있도록 친환경 에너지 생태계를 조성할 계획이며, 이를 위해 정부-지자체-민간 업무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한다.


한전은 올해 구미 국가산업단지 '에너지 자급자족 인프라 구축 및 운영 사업'의 주관기업으로 선정됐으며, 2024년까지 신재생 기반 마이크로그리드(MG) 표준모델을 구축할 예정이다.

유준상 기자 (lostem_bass@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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