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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뉴욕증시, FOMC 앞두고 혼조세로 마감…S&P 5거래일 하락


입력 2022.12.08 07:42 수정 2022.12.08 07:42        이한나 기자 (im21na@dailian.co.kr)

다우 0.00% 미미하게 올라

S&P 0.19% 하락…나스닥 0.51%↓

FOMC 정례회의 다음주 예정

미국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한 트레이더가 거래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 EPA/연합뉴스

미국 뉴욕증시 3대지수가 혼조세를 보이며 장을 마감했다.


7일(미 동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31.58포인트(0.00%) 미미하게 오른 3만3597.92서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대비 7.34포인트(0.19%) 떨어진 3933.92을 기록했다. 반면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지수는 56.34포인트(0.51%) 내린 1만958.55로 장을 마감했다.


증시는 오는 13일부터 14일까지로 예정된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를 앞두고 관망세에 혼조세를 보였다. FOMC 정례회의에서 연방준비제도(Fed.연준)는 기준금리를 0.5%포인트 인상할 것으로 전망된다.


주요 6개국 통화에 대한 달러화 가치를 보여주는 달러인덱스 지수는 전장보다 0.41% 내렸다.


미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서부텍사스원유(WTI) 내년 1월물은 전 거래일보다 2.24달러(3.02%) 하락한 배럴당 72.01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이한나 기자 (im21na@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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