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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관광지 11곳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수원 화성 등


입력 2022.12.13 16:00 수정 2022.12.13 16:00        김경호 기자 (xs4444@dailian.co.kr)

가평 자라섬·연천 재인폭포 첫 100선 진입

수원 화성·양평 두물머리 여섯 번째 100선

용인 한국민속촌·에버랜드 다섯 번째 100선

여섯 번 연속 한국관광 100선 자리를 유지한 양평 두물머리. ⓒ경기도

경기도는 2023년~2024년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관광명소인 ‘한국관광 100선’에 수원 화성 등 도내 11개 관광지가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도내 관광지는 ▲수원 화성 ▲용인 한국민속촌 ▲용인 에버랜드 ▲과천 서울대공원(서울랜드) ▲광명동굴 ▲임진각과 파주 DMZ ▲농협경제지주 안성팜랜드 ▲양평 두물머리 ▲파주 헤이리 예술마을 ▲가평 자라섬 ▲연천 재인폭포 공원이다.


‘한국관광 100선’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한국인이 꼭 가봐야 할 우수 관광지 100곳을 2년에 한 번씩 선정해 국내외에 홍보하는 사업으로, 이번이 여섯 번째다.


도내 관광지 중에서는 가평 자라섬과 연천 재인폭포 공원이 이번에 처음으로 100선에 진입했다.


수원화성과 양평 두물머리는 여섯 번 연속으로 100선 자리를 유지했다. 이밖에도 한국민속촌, 에버랜드가 다섯 번째 선정됐다.


최용훈 경기도 관광과장은 “이번에 선정된 관광지를 연계한 경쟁력 있는 관광상품을 개발하고, 다양한 매체를 활용한 홍보로 국내외 관광객을 적극 유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경호 기자 (xs4444@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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