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흥국생명은 이사회를 열어 2800억원 규모의 제3자 배정 유상증자를 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새로 발행되는 주식은 전환우선주 약 297만주다. 전환우선주는 다른 종류의 주식으로 전환될 수 있는 권리가 부여된 우선주를 말한다. 흥국생명 신주 배정자는 10년 이내에 보통주와 일대일로 전환할 수 있는 권리를 행사할 수 있다.
흥국생명은 이달 29일까지 유상증자 자금을 끌어을 계획이다.
한편 유상증자에 참여할 것으로 알려졌던 태광그룹 산하의 태광산업은 증자에 참여하지 않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