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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계열사 메타버스월드, ‘그랜드크로스: 메타월드’ 티저 공개


입력 2022.12.19 15:08 수정 2022.12.19 15:08        민단비 기자 (sweetrain@dailian.co.kr)

캐주얼한 캐릭터와 실사풍 배경 어우러진 메타버스

블록체인도 적용…’수이’ 개발사 미스틴랩스와 파트너십

NFT 프로젝트 ‘선미야클럽’, ‘BAGC’와도 업무협약

2023년 CBT 진행 후 글로벌 상용화 서비스

넷마블에프앤씨의 자회사 메타버스월드는 메타버스 플랫폼 ‘그랜드크로스: 메타월드’의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고 19일 밝혔다.ⓒ넷마블

넷마블에프앤씨의 자회사 메타버스월드는 메타버스 플랫폼 ‘그랜드크로스: 메타월드’의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고 19일 밝혔다.


그랜드크로스: 메타월드는 차세대 언리얼 엔진5를 사용해 캐주얼한 캐릭터와 실사풍 배경이 어우러진 통합 메타버스 플랫폼이다. 이곳에서 이용자는 실제처럼 제작된 여러 도시를 탐험하고, 전세계 이용자들과 만나 소통하며, 다채로운 활동과 게임 개발 및 플레이가 가능하다. 블록체인 기술을 기반으로 한 시스템도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에 유튜브 공식 채널에 공개된 티저 영상에는 넷마블에프앤씨의 자회사 메타버스엔터테인먼트에서 개발한 디지털 휴먼 ‘리나’를 내세워 첫 번째 월드 공간 ‘뉴 타임스퀘어’를 둘러보는 콘셉트로 제작됐다.


첫 번째 월드 공간 ‘뉴 타임스퀘어’ⓒ넷마블

그랜드크로스: 메타월드는 크로스플랫폼(PC·모바일)으로 개발 중이며, 내년 비공개 베타 테스트(CBT)를 진행한 후 글로벌 상용화 서비스를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메타버스월드는 글로벌 블록체인 기업 미스틴랩스와 파트너십을 맺고 미스틴랩스에서 개발한 레이어1 블록체인 ‘수이’를 그랜드크로스: 메타월드의 메인넷으로 적용해 개발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메타버스월드는 핑거랩스의 NFT 프로젝트 '선미야클럽'과 세계적인 대체불가토큰(NFT) 컬렉션인 BAYC의 지식재산권(IP)를 활용해 패션 메타버스 기업 알타바 그룹(ALTAVA GROUP)이 만든 NFT 프로젝트 'BAGC NFT'와도 협업한다.


'선미야클럽'은 아티스트 선미를 모티브로 한 일러스트와 자체 세계관을 갖고 있으며, 약 4만명의 NFT 커뮤니티를 보유한 FSN의 대표 프로젝트다. 이번 협업으로 그랜드크로스: 메타월드로 가는 차원문 NFT 발행 및 새로운 선미야 캐릭터를 제작할 예정이다.


BAGC NFT는 다양한 골프 관련 혜택을 제공하는 골프 NFT 커뮤니티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그랜드크로스: 메타월드에 BAGC 코스튬 구현 및 골프장 개발을 논의 중이다.

민단비 기자 (sweetrain@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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